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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ensagas)

접견실 돔.

아벤세라헤스의 방이라고 불리며 종유석처럼 흘러내린 조각에 2개로 이루어진 한 쌍의 창문이 각각 다른 각도에서 햇빛을 비추고 있다. 아베세라헤스 가의 청년들을 몰살시킨 방이라 하여 '비극의 방' 이라고도 불린다.

ⓒ이정근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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