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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갓난 아기의 모습을 한 신 에로스
연약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의 뜻은 제우스 신도 거역하지 못한다.
에로스와 아폴론의 대결은 신화 이전의 시대 부터 라이벌이었던
위대한 두신 에고스(이성)와 에로스(사랑)의 대결의 재현이기도 하다.
적어도 사랑 앞에서 만큼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루브르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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