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면 지난 8월 29일로 마흔다섯번째 생일을 맞았을 이한열 열사. 그의 어머니 배은심 씨는 아들이 최루탄에 맞아 죽은 뒤 23년간을 아들 대신 살아왔다. 웃어달라는 사진기자의 주문에 어머니는 "유가족이 어떻게 웃냐?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라고 응수했다.
ⓒ노동세상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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