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경'(가운데 왼쪽)과 '연희'(가운데),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던 연희의 아버지 '은솔'이 마애삼존불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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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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