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의 친구, 이승철(61) 씨. 만난 지 두 달만에 분신 전태일의 정신을 잇기 위해 청계노조를 키워내면서 20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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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눈으로 본 세상, 그 속엔 새로운 미래가 담깁니다. 월간 <노동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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