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위장포섭된 안기부 공작원(흑금성)이었던 박채서씨와 그의 '보위부 베이징 연락책'이었던 리호남 대외경제위 처장(현재는 무역성 참사)은 주로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을 무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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