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고영준 (joy1979)

아름답고 따끈한 잔치국수 한그릇

취재를 하면서 아름답고 따끈한 국수 한 그릇을 먹었다. 취재 나왔다고 곱빼기로 주셨다. 그냥 얻어먹고 갈까 했는데,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돈을 냈다. 당연히 거절하셨지만, 억지로 냈다. 아름다운 국수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고영준2010.11.2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