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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iri)

만경대필화사건으로 강정구소장은 옥살이와 직위해제라는 철퇴를 맞았다. 그럴수록 그는 냉전성역 허물기와 통일 집짓기가 자신의 늦출 수 없는 과업이라고 생각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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