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허수아비춤>은 날것 그대로의 현실을 문학으로 만나는 당혹감과 함께 기분 좋은 이야기가 없고 우울한 이야기만 가득하다. 하지만 깊이 읽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논쟁과 생각할 거리를 던저준다는 점에서 좋은 작품이다.
ⓒ문학의문학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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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