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가 엑셀파일로 옮겨간 가장 큰 이유는 "검색" 때문이었습니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의 키워드 하나만 검색하면 그 부분이 내 눈앞에 자세히 나타나니 수십권의 책을 읽어도 정확하게 책을 인용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습니다. 이런 인센티브가 아니라면 굳이 워드나 OCR 프로그램으로 엑셀화하는 작업을 할 이유가 없겠죠.
ⓒ오승주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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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