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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iri)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은 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조합원들을 배, 사과, 토마토로 분류해 회유협박하며 노조탈퇴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질 것을 강요했다.

ⓒ노동과세계 이명익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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