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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독서상담실 창문으로 본 나무

남산도서관 독서상담실 창문을 통해서 보는 나무는 그림같다. 창문은 액자가 되어 열두 달의 변화를 보여준다. 나는 그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서 '내게 언제까지 이 자리에서 저 풍경을 볼 수 있는 행복이 주어질까' 생각하곤 한다. 도서관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면, 이 강의실로 들어와 창문을 통해 저 풍경을 볼 일도 없어지리라. 그래서 나는 이 순간이 정말 좋아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겨 본다.

ⓒ정민숙20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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