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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고군분투기

<시인들의 고군분투 생활기>는 아무리 땅이 물기 하나 없이 메마르고, 아무리 누군가 짓밟고 또 짓밟아도 살아남아 마침내 꽃을 피우고야 마는 민들레를 닮았다. 물질이 한 가정을 바닥이 보이지 않는 나락 아래로 아무리 처박아도 사람이 끝없이 꿈꾸는 희망까지 제멋대로 꽁꽁 묶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바다출판사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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