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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 간병

말기 폐암과 암세포에 의한 골반 골절로 8개월 동안 병원 생활을 하신 노친을 하루 세 번씩 병원에 모시고 다니며 돌보는 것도 중요한 일과였다. 드디어 병을 이기고 걷게 되신 노친이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걷기 운동을 할 때의 기쁨은 참으로 컸다. 2010년 3월 29일의 모습이다.

ⓒ지요하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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