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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지난 2008년 3월 21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임종수 작곡가에게 직접 받았던 사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느라 이 사인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약 30분 정도가 걸렸다.

ⓒ최육상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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