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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원폭피해자들의 소망을 담은 쪽지

15일 경남 합천군 황강 강변공원에서 열린 '2011 합천 평화나눔 한마당'에서 원폭피해자들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망을 담은 색동천을 매달았다.

ⓒ평화박물관 제공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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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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