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걸
만능수비수로 '걸사마'로 불렸던 사나이. 하지만 오히려 짐이 되고 만 2억 1천만 원이라는 과분한 계약금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멀리 나갈 수 있는 선수였다.
ⓒ삼성 라이온즈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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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