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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문채원과 김무열, "저희 아직 손도 못잡아요"

영화에서 사랑하는 사이인 문채원과 김무열, 그러나 포토타임에서는 손도 잡지 않고 별다른 포즈도 보이지 않았다.

ⓒ조재환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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