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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foucault)

일본 '로리콘' 캐릭터. 1980년대 일본 경제침체가 심화되면서 '위협적이지 않은' 어린 소녀를 성적 대상화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롤리타 콤플렉스'는 무기력한 남성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외환위기 이후 등장한 한국의 걸그룹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공개자료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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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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