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희망의 버스가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순 없어서 도보순례단에 함께하게 되었다는 23살의 조연민 사회진보연대 회원. 걷기 시작하자마자 물집이 잡혔다면서도 아픈 내색 하나없이 잘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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