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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9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 등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광야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유성호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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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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