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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깐노르 호수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던 차깐노르 '큰' 호수는 지난 2002년 경 완전히 말랐다. 빗물은 소금기로 덮인 땅에 젖어들지 못하고 흘러간다. 알칼리성 토양을 견디는 감봉이 빗물이 흐른 흔적을 따라 싹을 틔웠다.

ⓒ이경태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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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2007~2009.11)·현안이슈팀(2016.1~2016.6)·기획취재팀(2017.1~2017.6)·기동팀(2017.11~2018.5)·정치부(2009.12~2014.12, 2016.7~2016.12, 2017.6~2017.11, 2018.5~2024.6)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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