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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책표지. 과거에 어두운 지하실에서나 돌리던 "빨간책"의 느낌이지만 오늘 한국의 현실에서 더 절실하게 와 닿는 제목과 내용을 지니고 있다.

ⓒ돌베게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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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데로 살기 위해 산골마을에 정착중입니다.이제 슬슬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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