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것은 죽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저들이 자유로이 유영하던 그 바다, 그들이 몸에 모셨던 그 바다를 우리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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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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