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거들떠보지도 않을 만큼 노후 되었지만 이곳에선 꽤 쓸 만합니다. 비록 사기에 걸려 필리핀으로 오게 되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S씨는 몇 대의 중장비를 가지고 나름 일로일로에서 수입이 좀 되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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