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어당
임진왜란 때, 왜군을 피해 의주로 몽진했던 선조가 돌아와 임시로 거처했던 월산대군 후손의 집에 세웠던 중층 건물. 훗날 인목대비가 유폐되었던 곳이며 광해군이 반정군에 무릎을 꿇었던 곳이다. 궁전이지만 수수한 민간 건물의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월산대군 후손 집은 수양대군 잠저 명례궁의 후신이다.
ⓒ이정근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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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광원. <이방원전> <수양대군>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소현세자> <조선 건국지> <뜻밖의 조선역사> <간신의 민낯> <진령군> <하루> 대하역사소설<압록강> <병자호란>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