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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섭 (hskim26200)

지하철

아무도 도와주는 손길이 없다. 가짜 연기를 눈치 채서인가.
이런 가짜 연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조차
외면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김학섭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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