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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숙 첫 번째 시집 <파랑도에 빠지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이 모난 세상과 이 모진 세상살이를 꼬옥 끌어안고 파랑도 같은 세상을 끌어당기기 위해 온몸으로 시를 쓴다

ⓒ푸른사상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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