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는 4대강 사업을 위해 농사를 못짓게 하는 정부에 밀려 눈물을 머금고 '자진철거'를 가장한 '강제철거'당한 농민들이 많다. 떠나간 자리와 그 자리를 지키는 이들. 이제 연대의 힘이 필요하다.
ⓒ전은옥2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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