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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섭 (hskim26200)

산할아버지

오늘도 자기가 만들어 놓은 둘레길을 정비하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산으로 오르고 있는 김영환 할아버지,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역전의 용사이기도 하다.

ⓒ김학섭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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