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정의근: 가운데)와 베일을 쓴 아멜리아(임세경:오른쪽)의 밀애, 레나토(고성현: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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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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