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막기 위해 10일째 야당의 회의장 점거가 지속되자, 남경필 국회 외통위원장이 9일 오후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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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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