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시어머니와 한족 며느리. 아들은 한국으로 일하러 떠났다고 한다. 매니큐어를 선물하자, "이런 거 사용한 지 오래되었다"며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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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사람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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