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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길 (leejungil)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와 쑥고개 성당 신도들이 종교를 뛰어넘어 서로 손을 맞잡고 '만남'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

ⓒ이준길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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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자.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42기 수료. 마음공부, 환경실천, 빈곤퇴치,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아요. 푸른별 지구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기자를 꿈꿉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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