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은 맑은 물을 담고 제 일을 찾은 듯 뿌듯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겨진 채 버려진 종이컵은 마음의 상처를 안았다. 다시 맑은 물을 담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지난한 인턴 과정을 겪은 청년 구직자들은 구겨진 일회용 종이컵의 모습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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