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근태 형을 조문하러 온 노 배우 신성일
신성일은 은빛 머리를 하고 있었다. 정장은 아니었지만 검은 쉐터에 검정 외투, 그리고 목도리까지 검은색이었다. 노 배우의 조문 차람으로 손색이 없었다. 그는 시종 침통한 표정을 지어 조문객으로서의 예를 잃지 않았다.
ⓒ이명재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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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향기 그윽한 김천 외곽 봉산면에서 농촌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분리된 교회가 아닌 아웃과 아픔 기쁨을 함께 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