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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 (dreammoon_)

소나무와 어울리는 작은 문으로 들어서면, 글 선생의 집에 초대받은 듯 반가운 마음이다.

ⓒ권수아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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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감명 깊었던 현대문학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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