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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와에 가면 우리의 과거를 만날 수 있다. 허름한 호텔의 낡은 담요, 골목의 아이들, 사람들의 순박한 눈빛, 과일가게의 손때 묻은 저울까지도.

ⓒ박경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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