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명산 백화산의 옛 모습이다. 낮은 곳일수록 더욱 헐벗은 모습이었다. 해방 직후, 또 6.25 전쟁 시기에 산림훼손이 심했고, 아궁이에 불을 때던 시절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해간 탓에 민둥산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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