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하루
초병의 눈빛보다 개코가 훨씬 뛰어납니다. 두 녀석은 움직이는 모든 물체에 강력한 경고음을 날립니다. 단, 군복만 보면 꼬리가 부러져라 흔들어 댑니다.
ⓒ황주찬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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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