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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eboo0)

3월말에 갑작스럽게 내려온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공문

학교는 지금 계획을 세워서 방과후학교와 주5일수업제관련 내용을 진행하고 있는데, 3월 말에 다시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을 세워 진행하라는 공문이 왔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일부 내용만 무료로 진행하고, 학교가 먼저 예산을 집행하고 나중에 교과부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학교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선집행 후지원'방식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산도 계획도 없이 무리하게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모습이 혹시 선거를 앞두고 선심용 정책이 아닌가 의심이 안갈 수가 없습니다.

ⓒ이부영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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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독립한 프리랜서 초등교사. 일놀이공부연구소 대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일놀이공부꿈의학교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민감사관(학사), 교육연구자, 농부, 작가, 강사. 단독저서, '서울형혁신학교 이야기' 외 열세 권, 공저 '혁신학교, 한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외 이십여 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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