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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서울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지부 스물두번째 희생자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자, 시민들이 분향소를 설치하려하자 한 경찰이 쌍용차지부 선전물을 탈취해 달아 나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신동준)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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