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gommiri)

조합원 교육이 끝나고 가진 술자리에서도 지영식 K2코리아 지회장의 머리띠는 풀어지지 않았다. 술이 몇순배 돌때까지도 그들의 주된 안주는 K2 신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이었다. 그렇게 10여년 넘게 일해온 회사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이름값을 하는 회사가 되자 이젠 그만 나가라고 한다. 오늘밤도 또 술이 술술 넘어간다.

ⓒ노동과세계 이명익2012.04.1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