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의 차 안에서
한 순간, 한 장의 종이위에 찍어내는 것을 사진이라 한다...수 십년 후... 내가 보낸 시간과 세월만큼 나는 나이들고 둔해지겠지. 그래도 다시 보는 이 사진은 늙지도 변하지도 않을 것이다. 사진 안에 흐르는 시간은 세월이 지난 후에도 정지된 채 나를 기다린다. 나는 이 사진 안에서 오래된 추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진을 촬영하면서 '영원한 생명'의 존재를 생각해 보았다.
ⓒ박지훈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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