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의 숲
우리는 일상 속에서 소중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곁에서 사라졌을 때 우리는 그것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을 되살리려고 한다. 숲이 바로 그것이지 않을까? 어딜가나 볼 수 있었던 나무들, 수풀, 숲. 그것들이 발달이라는 이름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그것을 되살리려 한다. 그러하기 전에 미리 아끼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건만...
ⓒ이희승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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