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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r)

나도 모래 조각가

이번 모래축제는 샌드 아티스트들 손길을 따라 모래가 마치 마술처럼 최치원 선생과 이순신 장군, 진시황제, 알렉산더 대왕, 숭례문으로 거듭난다.

ⓒ해운대구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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