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자씨의 무허가 주택이다. 한 눈에 봐도 쇠약해 보이는 금자씨는 지난 달, 남편을 저 세상으로 보냈다. 다섯 딸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그녀는 벌써부터 살길이 막막하다. 영정사진 쪽을 바라보며 자는 막내딸 수정이가 안쓰럽고 또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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