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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is)

정인(오른쪽, 임수정 분)은 남편 두현(이선균 분)을 일상속에서도 유혹한다. 두현은 아마도 유혹받는게 싫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정인도 느껴보라고 성기를 부른걸까

ⓒ수필름, 영화사 집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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