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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cominsoo)

소설가 공지영씨는 "제 책이 베스트셀러 1위가 돼서 쌍용차 희생자들을 모른 척 했던, 정부, 기업, 언론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자"고 말했다.

ⓒ강민수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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