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덩치 탓에 남보다 더 많이 땀을 흘리면서도 문영섭 지회장은 꿋꿋이 걸어왔다. "지회장 쓰러지기 전엔 아무도 못 쓰러진다"고 조합원들이 웃었다. 가운데 모자쓴 사람이 문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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